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은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입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 백신은 화이자 성인용 백신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하지만, 어린이의 면역 체계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백신의 주성분은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로, 이 단백질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입니다.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은 3회 접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차 접종 후 3~8주 후 2차 접종을 하고, 2차 접종 후 8주 후 3차 접종을 합니다. 각 접종 시 0.2mL의 백신을 근육에 주사합니다.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의 임상 시험 결과, 3차 접종 후 중증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94.2%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예방 효과도 91.3%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은 안전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등이었습니다. 또한, 고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도 일부 나타났지만, 대부분 경미한 수준에서 나타났다고 합니다.
화이자 영유아용 백신은 국내에서 2024년 1월 8일부터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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