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엄청난 폭염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일 열 돔 현상 등으로 인해 올해 엄청난 무더위가 올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 수칙을 잘 지켜 온열 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폭염 대비 건강수칙 3가지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이온음료 마시기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시원하게 지내기
- 물로 가볍게 샤워하기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17시)에는 휴식 취하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어린이나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 안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합니다.
만성질환(심‧뇌혈관질환, 고혈압‧저혈압, 당뇨병, 신장질환 등)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활동 강도를 평소의 2/3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술은 체온을 상승시키며,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음(과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무더운 여름 폭염으로부터 건강 지키기!
폭염주의보 :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
폭염경보 :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
1.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2.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 물을 많이 마십니다.
3.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자제합니다.
4. 냉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니다. (적정 실내온도 26~28℃)
5.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다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합니다.
6.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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